6개월 자이언트 베이비 써미의 영양제 정리와 앞으로의 계획

 

 

 

👶 써미 성장 기록

  • 출생일: 38주 5일
  • 출생 시: 51cm / 3.26kg
  • D+180 기준: 70cm / 9.5kg

자그마한 엄마아빠를 닮아 작게 태어날까 걱정했지만… 써미는 빅빅 자이언트 베이비로 쑥쑥 성장 중!

 


 

🍼 총 수유량

  • 하루 총 750~800ml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알찬 영양제 조합 덕분인지 쑥쑥 자라요!)

 

💊 써미가 먹은 영양제 정리

 

 

1.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 비타민 D

  • 시기: 신생아실부터 생후 20일 전까지
  • 장점: 간편한 튜브형 / 국민템 / 비타민D 포함 / 구매용이
  • 단점: 분유와 조합이 안 맞아 녹변+가스+배앓이 발생

 

 


2. 드시모네 베이비 스텝1 (현행 유산균)

  • 시기: 생후 20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 장점: 50억 보장균수 / 변비 해결 / 3종 복합균주+8종 유산균 / 식약청 인증 장면역 기능성원료 / 위생적 개별 포장
  • 단점: 고가 / 비타민D 미포함 / 초반엔 설사 유발 가능(처음엔 반포권장)

 

 

 


3. 바이오메라 식물성 DHA

  • 시기: 생후 5개월부터 
  • 장점: 식물성 / 스포이드 포함 / DHA 200mg 함유 / 착한 가격
  • 단점: 하루 방울 수 많음(20~30방울) / 젖병에 비린내 남아 이중세척 필요

 

3

 


 

4. 랩트리션 철분 플러스 + 비타민C 플러스

  • 시기: 생후 6개월부터
  • 성분: 철분 12mg / 비타민C 100mg / B6, B12 포함
  • 장점: 식전 상관없이 섭취 가능 / 흡수력 좋음 / 가족 모두 복용 가능 / 달달한 맛
  • 단점: 비싼 편 / 돌 전까지 반 포씩 급여로 공기차단보관 필요

 

 

 


5. 랩트리션 그로우업 플러스 (초유영양제)

  • 시기: 생후 100일부터 현재까지
  • 성분: 초유단백 400mg / 산양단백 200mg / 락토페린 50mg
  • 장점: 키 성장 및 면역력에 도움 / 맛있어서 잘 먹음
  • 단점: 가격 + 품절 대란 (공구 대기 필요)

 

 


📌 앞으로의 영양제 계획

  • ✅ 유지
    • 유산균: 드시모네
    • 철분 + 비타민C: 랩트리션
    • 초유: 랩트리션
    • DHA: 바이오메라
  • ➕ 예정
    • 칼슘+비타민D (칼마디류)
    • 이유: 분유 2단계 전환 시 D함량 감소 + 땀많은 아가들은 미네랄부족 → 미네랄 보충 고려 
    • 7개월차부터 추가 예정

 


 

 

💬 엄마의 한 마디

이 기록은 앞으로도 써미가 커가는 과정에서 영양제를 교체하거나 추가할 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며 남겨요. 그리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다른 초보 부모님들께도 참고가 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아 공유합니다 💕

 

 

40대를 앞두고 생각했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더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써미를 낳고 딱 한 달 만에
대학원 입학시험을 보러 갔었다.

 


👩‍👧 출산? 만만하게 봤다가 고생 톡톡히...

 

노산이라 어느 정도 힘들겠거니 했지만,
출산 후유증은 상상 이상이었다.

몸은 부서진 것 같고,
정신은 멍하고,
아기는 하루 종일 품 안에서만 자고…

그런데도 시험은 다가오고 있었다.

 


 

공부는 어디서 했냐고요?

  • 산후조리원: 1주일 동안 틈틈이 공부
  • 친정집: 숙식을 해결하며, ‘몸조리’라는 이름의 자습 시간

 신생아 시절 = 무한 루프 🍼💩💤

 

수유 → 울음 → 기저귀 갈기 → 잠(안아서만)
이 루틴이 하루 종일 반복.
써미는 신생아 시절부터 지금(6개월)까지 품에 안겨서만 자는 아기다.
수면교육을 안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건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만족 중.

그래서 나는
아기를 안고 진짜 공부를 많이 했다.

 


 

결과는?

솔직히 말하면
떨어질 줄 알았다. 정말 당연하게.

그런데,
합격했다.

 


지금은?

  • 영어 강사로 일하고
  • 써미 엄마로 육아하고
  • 대학원생으로 공부한다

피곤하지만 뿌듯하고,
바쁘지만 행복하다.

 


 

🤍 새벽 공부는 피곤하지만… 행복하다랄까? 

 

오늘도 새벽까지 과제를 해야 하지만,
아기 재우고 줌스터디까지 마친 후
이 피곤한 밤을 이렇게 남기고 싶다.

 


📚 지금 듣고 있는 과목들

  • 교육학: 교수님이 너무 재밌음
  • 언어학이론: 예상 못한 ‘semantic’의 세계 체험 중
  • 문학비평: 영어로 토론하는 수업이라 머리아프지만 그만큼 보람

 


 

🎓📄🖋️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입학 궁금하신 분? 

 

저도 준비할 때
자료도 없고, 정보도 없고, 정말 막막했어요.
그래서 다짐했죠.

‘합격하면 꼭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자.’

궁금하신 분,
정말 제가 아는 만큼 도와드릴게요!
언제든지 댓글이나 메시지 주세요. :)

 


 

💭 그리고 지금... 

스승의 날에도 열정적으로 강의하신 교수님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써미 재우고
줌스터디를 마친 지금...

과제를 해야 하는 대학원생은 블로그에 심취 중...

 


 

📌 마지막으로, 오늘의 과제

 

New Historical and Cultural Criticism
열심히 읽고
서머리를 올려야겠다!

 


 

💬 하고 싶은 말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저도 여러분의 밤샘 응원단이 되어드릴게요.

오늘도 우리,
피곤하지만 멋지게 살아보자요!

 

 

💛 2024년,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

 

힘들었던 배불뚝이 삶을 마무리하고,
이제 나는 ‘아기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신없이 지나간 신생아 시기를 겨우 넘기고,
조금 숨을 돌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덧 2025년 초반이 훌쩍 지나 있었다.

그리고,
정신이 바짝 들었다.

 


 

하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유독 많았던 나,
그리고 여전히 욕심 많은 나.

그런 쮸만두 누나, 써미 엄마의 고군분투 2025년
기록해보려 한다.


 

 

 

하루 24시간,

1시간 60분,
1분 60초까지


알뜰살뜰 쪼개 쓰며 살아가는 이야기.

“욕심쟁이가 다 해내는 하루들”을 남기고 싶어서,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

 


 

👩‍🏫 나는 누구인가요?

✔️ 20년 가까이 영어를 가르쳐온 영어 강사
✔️ 11년째 웰시코기 ‘쮸’와 10년째 비숑 ‘만두’를 반려 중인 반려인
✔️ 이제 6개월 된 자이언트빅베이비 ‘써미’를 키우는 엄마
✔️ 그리고… 늦은 나이에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늦깎이 대학원생

 

이 모든 게 바로 ‘지금의 나’다.

 

물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다.
그래도 매일매일 즐겁게 살아가는 내 모습
이곳에 천천히, 차곡차곡 기록해보려 한다.

 

 


 

 

✨ 고군분투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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